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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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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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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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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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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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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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부정→ [개장 후]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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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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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점] BAD 4일 연속 ◈추세전환 → 매매중단◈(-10%시 즉시 손절)
- ▨ 0.DAILY Invest/☆ 2025/아이디어 : [개장 전] GOOD(▲) ) → [개장 후]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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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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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제조업PMI, 1 월 ISM 제조업 PMI 는 50.9pt 로 컨센(49.3pt) 상회하며 전월 49.2pt 에서 확장세 전환. 신규주문 지수가 55.1pt 를 기록하며 전월(52.1pt) 에 이어 3 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으며 생산(52.5pt)과 고용지수(50.3pt)도 전월 위축세에서 확장 전환. ISM 측은 새해와 트럼프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전략에 대한 기대감 반영의 효과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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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연방은행GDP, 애틀란타 연은의 GDP 나우의 1 분기 GDP 성장률 추정 개시. ISM 제조업 PMI 와 12 월 건설지출, 12 월 PCE 등을 반영한 결과 1 분기 GDP 성장률 예측치는 연율 환산 3.9% 수준. 민간 전문가들의 전망치 레인지는 1%후반~2%중반으로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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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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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02/04 미 증시 관세 부과로 큰 폭 하락 후 관세 연기 소식에 낙폭 축소하며 마감
미 증시는 트럼프의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관련 행정명령 소식에 나스닥이 한 때 2.5% 하락하는 등 주식시장은 큰 폭의 하락이 진행. 그러나 멕시코와 국경군 합의에 멕시코 관세가 1개월 연기되자 이번 사태 완화 기대 심리를 반영하며 하락폭 축소. 그러나 여전히 유럽에 대한 관세 우려 등으로 하락세는 유지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캐나다와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 점도 긍정적. 이에 주요 지수는 낙폭을 축소 마감(다우 -0.28%, 나스닥 -1.20%, S&P500 -0.76%, 러셀2000 -1.2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2%)
*변화요인: 관세 부과와 연기
[트럼프가 지난 토요일(1일) 1977년 발효된 국가 비상경제 권한법(IEEPA)을 이용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관세 부과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 관련해서 전일 트럼프와 캐나다, 멕시코 총리간 월요일(3일) 전화 통화하여 협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그 결과가 장중 발표됐는데 트럼프는 멕시코와는 국경군 파견에 1개월 연장 후 협상 진행, 캐나다와는 통화가 잘 진행됐다고 언급. 중국과는 24시간 안에 통화가 있을 것이며 합의가 안되며 비율을 더 올릴 것이라고 발표(참고로 캐나다 결과는 장 마감 후 언급될 예정)
결국 트럼프는 관세를 통한 압박과 이를 통한 자신의 정책을 위해서라면 최우방국도 예외가 없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무역 전쟁’의 시작을 알림. 이에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 더 나아가 전일 유럽에 관세 부과를 할 것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장중 10% 관세 부과 적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다음 국가로는 대만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이라는 분석이 제기. 관련 소식에 개별 종목별로 변화가 확대됐는데 고평가 종목군의 경우 매물에 더 취약한 점이 영향
이런 가운데 [콜린스 총재는 광범위한 관세 부과는 비용 증가 등 2차 파급효과를 유발할 수 있어 결국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 통화정책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정책 변경에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 보스틱 총재도 관세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돼 정책 반영에 어려움이 있으며 중립금리는 3.0~3.5% 범위에 있다고 주장. 결국 연준 위원들은 대부분 관세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불안 심리가 높아 통화정책에는 적극적인 변화는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
한편, ISM 제조업지수가 49.2에서 50.9로 개선되며 27개월만에 기준선인 50.0을 넘어서며 확장세로 전환. 신규주문이 3.0p 상승한 55.1로, 생산지수도 2.6p 상승한 52.5, 여기에 고용지수가 4.9p나 상승한 50.3으로 개선된 데 힘입은 결과. 건설지출도 주거지출이 1.5% 증가하며 전월 대비 0.2%에서 0.5%로 개선. 대체로 트럼프 정부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된 가운데 자동차 산업이 이를 주도한 것으로 추정.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음.
[국제유가는 트럼프가 가격 하락을 촉구했지만 OPEC이 회담을 통해 감산을 유지하는 정책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여기에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도 상승 요인 중 하나. 그러나 멕시코와의 관세 부과 연기 소식에 상승폭 일부 반납. [미국 천연가스는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로 하루에 약 0.16BCFD가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과 EIA가 극심한 추위로 난방 수요가 증가해 대규모 가스 인출을 발표하자 10% 급등]. 유럽 천연가스는 보합권 등락에 그침
달러화는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발표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그러나 장중 멕시코 관세 연기 소식에 강세폭 일부 반납. 여기에 파운드화가 큰 폭의 약세 후 트럼프의 관세 부과 우려가 완화되자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유입되며 달러 대비 강세. 유로화는 관세 부과 우려로 크게 약세. 멕시코 페소화는 관세 연기 소식에 1% 내외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보합권 등락, 캐나다 달러는 약세
국채 금리는 본격적인 무역전쟁이 시작되자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유입되며 장기물 중심으로 크게 하락. 그렇지만, 관세 부과로 인한 인플레이션 불안 심리는 단기물의 상승 전환에 영향. 여기에 ISM 제조업지수가 견고한 가운데 세부 항목 중 고용지수가 개선되자 금요일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국채 금리 하락과 상승 확대. 결국 국채 금리는 멕시코 관세 연기 소식에 하락폭이 축소되며 장기물 하락, 단기물 상승하는 혼조세를 보임. 한편, 미 재무부가 소폭 하향 된 1분기 8,150억 달러, 2분기 1,230억 달러 발행 게획을 발표했지만 영향은 제한.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물가에 대한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무역분쟁이 격화될 경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이 금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작용.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 알루미늄, 아연이 상승한 반면, 납, 니켈, 주석은 하락하는 혼조세로 마감. 트럼프 관세 발표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멕시코 관세 연기 소식에 하락폭이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며 혼조 마감. 농작물은 대체로 달러 강세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멕시코 관세 연기 소식에 상승 전환. 더불어 관세 인상 시 식품 가격 상승 우려도 상승 요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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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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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2.84%)는 반도체 칩에 대한 관세 부과한다는 트럼프의 언급 등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TSMC(TSM -4.55%)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경우 엔비디아 비용 증가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 브로드컴(AVGO -1.67%), 마이크론(MU -1.45%), AMD(AMD -1.45%), 퀄컴(QCOM -1.56%), ASML(ASML -1.12%) 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이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2%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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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5.17%)는 관세 부과 이슈로 캐나다에서는 테슬라에 대한 관세 100% 부과 언급, 모델 Y 부품의 15%를 담당하고 있는 멕시코라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리비안(RIVN -1.35%), 니오(NIO -0.93%), 리 오토(LI -2.31%)도 하락. 샤오펑(XPEV +3.09%)은 1월 판매량 소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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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3.39%)은 무역전쟁의 영향과 중국에서의 아이폰 판매 급감 우려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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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플랫폼(META +1.20%)은 AI 기반 웨어러블 기기 출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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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둬둬(PDD -5.96%)는 대 중국 관세가 Temu에 직격탄을 줄 수 있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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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BABA -0.23%]), 진둥닷컴(JD -1.69%])도 부진. 바이두(BIDU -3.19%]) 등 대부분 중국 기업들이 하락한 가운데 트립닷컴(TCOM +2.65%)은 춘절 중국 여행객 급증 소식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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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WMT +1.41%), 코스트코(COST +2.65%) 등은 경기 방어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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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비(ABBV +3.39%)는 강한 실적 발표와 투자의견 상향 조정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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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IONQ +5.01%)와 리게티 컴퓨터(RGTI +2.28%)는 빌 게이츠의 양자 컴퓨팅 전망 언급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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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1.52%)는 견고한 실적과 연간 매출 전망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시간 외 15% 급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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